저는 비행기와 항공기를 좋아합니다. 그것도 아주 좋아합니다. 학부 시절 공부도 기계공학부에서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했습니다. 더 공부를 해 보고 싶어서 잠시 대학원에 입학해 연구실에 있었던 적도 있었죠. 심지어 공군에 입대해 항공기 관제와 관련된 특기를 받아 복무하기도 했습니다. 그 정도로 하늘을 나는 항공기 그 자체는 물론 항공산업에 대한 애정이 아직도 큽니다. 제 블로그와 깃허브 프사도 KF-21 전투기입니ㄷ... 지금은 비록 연구실에서 했던 연구의 연장선으로서 데이터 직무와 개발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세상 모든 일의 원천은 덕질과 덕심이라고 생각하는 저는 이 코딩 스킬을 덕질에 써먹을 수는 없을까?라는 생각을 늘 가져왔습니다. 그리고 마침 비슷한 뜻을 품은 친구들과 1년을 씨름한 끝에..